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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재테크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쓰기 방법

by 뚜바이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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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쓰기 방법

저번 포스팅에는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티스토리 설정 방법을 적었었다.

2023.03.30 - [끄적끄적] -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했던 티스토리 설정방법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했던 티스토리 설정방법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했던 티스토리 설정방법 어제 티스토리 하기 싫어졌다고 한걸 구글이 알았나. 오늘 아침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 티스토리를 한지 약 두 달 만이며 애드센스 거절

pyunkim.tistory.com

오늘은 이어서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쓰기 방법을 적어보려고 한다. 이하 구글 알고리즘이 좋아하는 포스팅이다. 내가 아무리 글을 열심히 적어도, 양질의 글을 적어도, 구글 알고리즘이 좋아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그래서 다소 귀찮더라도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기 방법을 해야 한다. 원래도 열심히 글을 썼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해보자! 이 방법들은 내가 개발한 것이 아니라,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글쓰기로 유명하신 분들의 유튜브나 책을 참고한 것들이다.


1. 글쓰기 구성

포스팅 제목을 가장 위에 한번 더 적어주기

구글이 좋아하는 포스팅은 나무위키를 보면 알 수 있다. 나무위키를 보면 한 키워드 당 주제가 나뉘어져 있으며, 각 주제별로 설명이 잘 되어있다. 신빙성은 차치하고, 글이 짜인 모양새 자체는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기 형식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포스팅을 하더라도 글만 쭉 적는 게 아니라 섹션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섹션 나누기의 첫 번째는 바로 제목이다. 티스토리는 네이버와는 달리, 내가 글씨 크기를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목과 본문별로 모두 크기가 지정되어 있다.

[제목 1]을 이용해 글의 맨 처음에, 포스팅 제목을 한번 더 적어준다. 이 포스팅도 가장 위에 제목 1로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쓰기 방법]을 적어주었다. 참고로 제목 1은 이 포스팅의 전체 제목이기 때문에 제목 1은 꼭 한 번만 써야 한다.

글 서식을 이용해 포스팅 구성해 두기

[제목 1]을 이용해 포스팅 제목을 썼듯이, 글 안에서도 세부적인 카테고리를 나누어 문단을 나누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감자'에 대해서 쓴다면 감자 심는 법, 감자 물 주는 법 등 다양한 하위 카테고리가 있을 것이다. 그 카테고리를 제목 2나 3을 통해서 나누어준다. 제목1은 한 번만 써야 하지만, 제목2나 제목 3은 하위 카테고리인 만큼 원하는 대로 사용해도 된다.

[제목 2]를 통해 적은 카테고리 안에 한 문단은 적어도 세줄 ~ 다섯 줄을 적어 충분한 정보가 전달되도록 한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되는데 이를 미리 서식으로 만들어두고 글을 쓸 때마다 사용한다.

[제목 1] 포스팅 주제 (제목과 동일하게]
[제목 2] 소주제 (카테고리 1)
[본문 1] 카테고리 1에 대한 정보

[제목 2] 소주제 2 (카테고리 2)
[본문 1] 카테고리 2에 대한 정보

나는 아래와 같이 만들어둔 후 사용하고 있는데, 한 번만 서식을 지정해 두면 이후로는 글만 적으면 되니 아주 편리하다.

티스토리 글서식
티스토리 글 서식

2. 구글이 좋아하는 사진 넣기

사진 제목

가끔 사진을 너무 많이 넣으면 안 된다고, 포스팅 당 사진을 꼭 하나씩만 넣으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포스팅에 필요한 사진이라면 넣어도 좋다. 그리고 사진을 넣을 때, 캡처를 이용해 복사-붙여 넣기 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저장한 후 불러와서 넣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때 사진 제목은 해당 카테고리와 겹치게 넣어주며, 글자 중간에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이픈 기호 (-)를 넣어준다. 일컨데 아래 사진의 이름은 [사진-제목 넣기]로 저장했다.

사진 제목넣기
사진을 저장해준 후 넣어준다.

사진 크기

사진 크기는 너무 크지 않은 것이 좋은데, 나는 티스토리 안에 있는 사진 편집 기능을 이용한다. 사진을 클릭한 후 크기변경을 눌러 400px로 바꿔준다. 가끔 어떤 분은 사진을 그림판으로 옮긴 후 편집기능으로 작게 줄인 다음 다시 티스토리에 올린다고도 하던데 나는 그렇게까지 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티스토리에 있는 기능을 활용한다.

사진 크기변경
사진 크기변경하는법

대체텍스트 삽입

마지막으로 대체 텍스트 삽입이다. 대체 텍스트는 시각장애인이 검색을 할 때, 사진을 기반으로 해 잘 찾을 수 있도록 alt 태그를 넣어주는 것인데, 옛날에는 html 편집 모드에 가서 하나하나 넣어줘야 했지만 이제는 사진편집 기능 하나만으로 가능해졌다.

대체텍스트 삽입
대체텍스트 삽입하는 법

3. 포스팅 검수

맞춤법 확인

서식에 맞는 글쓰기와 올바른 사진을 넣고 글을 다 썼다면, 이제는 검수를 해야 한다. 티스토리 하단에 보면 맞춤법 코너가 있는데, 이것을 눌러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확인해 준다. 다만 컴퓨터가 검수해서 그런지, 의도와 다르게 검수되는 일도 있으니 무작정 확인을 누르진 말고 잘 확인하며 수정해 준다.

  없애기

마지막으로는  를 없애주는 것이다. 구글은 저품질의 글 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복사 붙여 넣기 수준의 포스팅을 아주 싫어한다. 그렇다면 복붙 한 포스팅을 감별할 수 있는 구글 알고리즘도 있을 것이다. 처음 내가 티스토리 글을 쓸 때, 메모장에 써서 붙여 넣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런데 이때 html 편집모드에 가니 띄어쓰기마다  라는 것이 있었다. 티스토리에 바로 작성했을 땐 없던 것이 생기니 찝찝하던 찰나, 검색해 보니 이건 없애주는 게 좋다고 한다.

1. 글쓰기 상단에 있는 기본모드를 클릭한 후 HTML 편집 모드로 들어간다.  가 있는 경우 아래와 같이 뜰 것이다.

티스토리 복사 붙여넣기 방지
티스토리 복사 붙여넣기 방지

2. 이게 있으면, 편집모드에 있는 모든 글을 복사해 준 후 메모장에 가져간다.

티스토리 메모장
티스토리 메모장

3. 그리고 ctrl+h를 눌러서  를 일반 띄어쓰기 (스페이스바) 하나로 바꿔준 후 다시 메모장을 복붙 한 후 html에 그대로 붙여준다. 그럼  가 사라진 깔끔한 html가 완성된다. 처음에 이 글을 읽을 땐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번만 해보면 정말 쉽다. 나는 html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할 수 있다.

공백바꾸기
공백바꾸기

이렇게 까지 하면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기를 마치게 된다. 막상 적다 보면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기 라기보다는, 읽는 독자들이 편한 글쓰기 방식이라고 보는 게 더 낫겠다. 결국 티스토리든 구글이든 읽는 독자가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서도, 가독성이 좋은 글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나도 꾸준히 사람들에게 정보글을 써서 도움이 되고자 한다.


자 오늘은 이렇게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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