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조종사는 화장실 용무를 어떻게 해결할까?

전투기 조종사는 화장실 용무를 어떻게 해결할까?

전투기 조종사는 비행 중 화장실이 급하면 어떻게 할까요? 

출처: 네이버페이, 휴대용 소변기

전투기 조종사는 비행을 갈 때 입는 G-Suit(지수트) 주머니에 피들백이라는 것을 넣고 갑니다. 초록창에 소변주머니를 치면 나오는 유린백과 비슷하지요. 이 피들백으로 소변을 해결 할 수 있는데요. 지퍼백 같은 비닐 팩 재질에 특정 가루가 들어있어서, 공중에서 소변을 누면 액체가 고체로 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투기 내에서 소변을 보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1. 특정 전투기의 경우 조종사들이 거의 누워있는 자세로 조종을 하기 때문에, 소변을 누기 위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2. 전투기조종사들은 조종복 위에 G-Suit를 입고, 비행을 위한 장구를 착용하고 있는데요. 소변을 누기위해 전투기 안에서 이를 해체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동안 전투기가 직진수평비행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2. 소변 양이 많은 경우 액체가 모두 고체로 변하지 않을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투기 조종사는 피들백을 사용하지 않으며, 화장실에 자주 가는 조종사일 경우 비행 전 커피나 물 등 음료를 마시지 않고 화장실을 꼭 다녀오는 등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 피들백은 오직 소변만 해결 가능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배가 아픈경우는 전투기 내에서 해결이 불가하기 때문에 Physical Emergency Call을 한 후 내려오는 방향으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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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이렇게 전투기 조종사의 화장실 용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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