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가입자라면 모두가 하고 있을 퇴직급여 저축.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복리식에 월급에서 선출된다는 것 때문에 군인이 저축을 하고 싶다면 군인공제회만한게 없다
그럼 이때까지 내가 군인공제회 퇴직금여에 넣은 금액을 보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될까?
군인공제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래 사항 모두를 확인할 수 있다.
1) 현재까지 저축한 금액 원금과 이자
2) 이대로 쭉 같은 금액을 n년까지 넣는다면 생길 원금과 이자
3) 증좌 후 n년까지 넣는다면 생길 원금과 이자
1. 현재/향후 저축금액
현재/향후 저축금액을 클릭하면 이때까지 내가 군인공제회에 넣은 돈 원금, 불입월수, 이자 등을 볼 수 있다
위쪽을 보면 기준일자가 있는데, 기준일자를 변경한다면 내가 n년에 퇴직하거나 탈퇴할 때의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증좌할 계획이 없을 때 퇴직연도를 설정해 확인하기에 좋다.
정말 복리의 힘이 대단하긴 한게 1년, 1년 늘어갈수록 이자 쌓이는 게 장난이 아니다... 하다보면 무조건 풀구좌로 오래 굴리는게 제일이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예를 들어 이렇게 2031년을 기준일자로 했을 때 퇴직/탈퇴시 금액을 볼 수 있다.
2. 신규/증좌시 예상금액
신규, 증좌시 예상금액은 n구좌를 증좌했을 때 얻는 예상금액을 조회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내가 원하는 시작년일, 종료일자, 구좌수를 넣어 계산해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알아둬야할 것은 신규가 아닌 증좌인 경우 기존 납입금액의 복리 이자액은 계산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현재 100구좌 (50만원)을 내고 있고, 이 100구좌는 2010년부터 들었다.
그리고 2023년부터 100구좌를 추가로 들고싶은 경우
기존 100구좌 : 2010년부터 퇴직시까지 복리
증좌 100구좌: 2023년부터 퇴직시까지 복리
이렇게 두개로 나누어서 계산해야 정확한 계산이 가능한데, 신규/증좌 예상금액 코너에서는 단순히 구좌와 기간에 따른 복리액만 계산해준다. 그렇게 때문에 증좌신청을 한 후, 현재 저축금액에 반영이 된 다음 현재/향후 저축금액 코너에서 계산해보는게 훨씬 더 정확하다.
이렇게 미리 계산을 해보면, 향후 내가 원하는 퇴직연도에 얼마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지 계산해볼 수 있다.
참고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는 종합소득세에 포함되지 않고, 본인 퇴직급여 내에서 대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환경만 받쳐준다면 풀구좌를 들어놓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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